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최현식 전 중외제약 부회장을 상임고문직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고문은 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한 제약업계의 경영전문가로 공정거래
위원장과 유통위원회장을 거쳐 현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직을 맡고 있다.
 최고문은 1966년 대한중외제약에 공채 1기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1998년 대표이사 사
장직을 거쳐 1999년 부회장까지 올랐으며, 2001년부터는 대유신약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일
하다 지난 1월 퇴임했다. 그는 또 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1999년 한국전문경영인
학회 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산업자원부 신지식 경영인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제
약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2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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