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회의서 지적

[메디칼트리뷴 아시아판 8월호]=동남아시아지역 국가들이 제네릭약(generic drugs)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 평가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리 퉁 초우 말레이시아 임상연구센터 소장은 최근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에서 회원국 대부분이 제네릭약에 대한 생동성시험을 의무화 하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은 의무화 규정을 두고 있으나, 공식적인 지침은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지적에 따라, ASEAN 의약품표준규격자문위원회는 유럽의약품평가국(European Agency for the Evaluation of Medicinal Products) 지침을 보완해 적용키로 합의, 향후 단계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회원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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