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롤프 크렙스 회장(Rolf Krebs)이 독일연방공화국 1등 명예훈장(Bunderver-dienstkreuz Erster Klasse)을 수상했다.

지난달 25일 커트 벡(Kurt Beck) Rhineland-Palatinate 연방수상은 마인쯔(Mainz)에서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롤프 크렙스 회장에게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벡 연방수상은 크렙스 회장의 뛰어난 사업적 재능과 보기 드문 사회기여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했다.

롤프 크렙스 회장은 베링거인겔하임 경영 이사회 회장 뿐 아니라 연구개발에 기반을 둔 독일제약협회(VFA)의 이사, 유럽약업단체연합회(EFPIA)와 국제약업단체연합회(IFPMA)의 회장을 역임했다.

벡 연방수상은 크렙스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을 함으로써 대외적으로 독일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독일에서만 9천명이 넘는 사람들과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는 3만2천여명의 사람들의 일자리를 창출해낸 그의 선견지명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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