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보톡스의 편두통 치료 효과에 의문을 던졌다. 만성편두통 치료제로 권장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며 제조사인 앨러간에 추가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

만성편두통환자 138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 근거로 제시됐지만, NICE는 효과가 미미하고 연구 수행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앨러간은 향후 추가 자료를 통해 보톡스가 비용 효과적이면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만성편두통 치료 선택안임을 설명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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