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클리닉·24시간 의료서비스 공급
"서울시니어스" 분당타워 입주 시작

국내 최초 분양방식의 실버타운을 건립한 서울시니어스타워(주)는 최근 전문의로 구성된 클리닉센터와 1대1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실버타운 서울시니어스 분당타워를 오픈,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면적 1만 2천여평에 254세대로 송도병원이 지난 2001년 8월 경남기업으로부터 인수 받아 건립한 분당타워는 입주자 모두에게 연 2회의 정기 종합건강진단과 운동처방, 법률자문서비스, 1대1 맞춤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분당타워 입주와 동시에 3명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분당타워 전용 클리닉 센터를 개설, 개개인 맞춤 운동처방, 응급상황시 위급호출 시스템 등 24시간 상시 의료서비스 체계를 운영중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니어스타워 측은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24시간 상주, 최상의 실버 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기존 임대 형식의 유료 양로원 개념에서 탈피, 한차원 높은 고품격 실버타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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