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1년 3월 조한익 회장의 재외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 인도네시아 아체州 Permata Hati 학교보건프로그램(PHSHP) 관계자의 지원요청을 받아들여 추진하게 된 것이다.
2014년까지 3년간 다년계획으로 수행하게 된다.
학동기의 기생충과 빈혈 등 건강한 성장 관리를 통한 출석률 향상과 초등교육 기회 확대, 자기 주도적 보건교육프로그램 참여로 남녀가 평등한 초등교육 확대, 근거중심의 건강증진활동으로 질병퇴치, 보건교육의 학술 및 기술전수로 학생 건강관리모델구축과 지속성 유지 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수단 등에 이어 인도네시아 아체지역 초등학생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여러 개발도상국으로 전파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