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월 2일 낮 12시 전문의자격시험 2차시험 사정회를 개최해 3380명에 대해 최종 합격을 확정했다.
이번 전문의시험 최종 합격률은 94.52%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과목이 90%대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흉부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가 응시대상자 대비 100%의 합격률을 보였고, 내과와 결핵과가 다소 저조한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번 전문의시험 최종 합격자는 3월중에 전문의 자격증을 받게 된다. 합격자명단은 대한의사협회홈페이지(www.kma.org), 음성자동응답시스템 ARS(060-700-2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