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복음병원(원장 조성래)이 최근 의료계의 가장 관심 갖는 분야 1순위로 선정된 척추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7일 개최한다.

2012년 1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8일까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카데바(cadaver, 시체/사체)워크숍으로 진행되며 가천의대 이상구, 부산의대 송근성, 인제의대 표세영, 대구가톨릭의대 김대현, 영남의대 김상우 교수 등이 심포지엄과 Cadaver Lab Session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하는 신경외과 박용석 주임교수는 "지방대학병원에서는 드물게 척추수술에 있어 기본적인 술기를 습득하고 많은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척추의 해부학적 구조와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접근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심포지엄은 3동 7층 강의실에서 1월 7일에, 카데바 워크숍은 교수연구동 지하 2층의 해부학 실습실에서 1월 8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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