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귀질환재단은 이대 목동병원 신경과와 함께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신경계 희귀질환과 유전상담" 주제로 강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에서는 △유전성 신경질환의 소개와 최신지견(최병옥·이대 신경과) △유전성 신경질환의 분자유전학적 진단과 문제점(정기화·공주대 분자생물학과) △유전성 신경질환의 수술적 치료(김형우·연세의대 정형외과)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김현주·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명예교수)가 발표된다.

2부 "희귀난치성질환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교육 세미나"는 △유전성 신경질환과 착상전 유전진단(강인수·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줄기세포 연구와 희귀질환(김동욱·연세의대 세포응용연구사업단) △유전성 신경질환 환자의 관리사례 발표(김상범·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관리 현황 및 유전상담의 필요성과 역할(김현주)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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