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5일 "Molecular Mechanism of Cancer" 주제로 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Plenary Session에는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대표적인 코너인 한빛사에서 1년간 발표된 우수 논문 연구자 중에서 백성희 교수(서울대학교)와 이창우 교수(성균관대학교)를 초청, "Decoding and Reprogramming Chromatin Code in Cancer", "Mitotic Checkpoint Signaling to Aneuploidy Adaptation in Tumorigenesis"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수(국립암센터 방사선의학연구과)박사와 이병일(국립암센터 분자종양학연구과) 박사가 발표를 맡았다.

특강 후 60여편의 포스터 발표회가 열렸으며, 8개의 주제별로 다양한 분야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Concurrent Symposium이 진행됐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암센터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연구 촉진 및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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