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케병원, 소망요양병원, 희연병원 치료사 재활치료 노하우 공유

우리나라와 일본의 요양병원들이 모여 재활치료 케이스를 두고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울산 소망요양병원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일본 후케병원 현장에서 실행했던 4개에 재활치료 케이스를 소개하고 이에 대해 양국의 치료방법과 재활의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후케병원은 야마모토 스에코 재활주임 외 4명의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우리나라에서는 소망요양병원과 희연병원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재활의학전문의가 참석했다.

논의는 "재가복귀를 위한 재활서비스", "중증환자의 재활치료방법", "터미널케어", "보조기 치료" 등 4케이스를 주로 다뤘다.

후케병원은 우리나라의 적정성 평가와 유사한 일본의 만성기 인증심사에서 1위(104점 획득, 대상병원 평균 85점)를 한 병원으로 일본 만성기의료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병원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