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여식...중소제약사로는 한화제약이 처음 선정

보건복지부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중앙부처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 중소제약사로는 한화제약이 처음으로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복지부를 포함한 106개(신규 95개, 연장 11개) 선정 기관에 대한 인증 수여식은 22일 교보생명 23층 컨벤션홀에서 있게 된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족친화경영을 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대표적 브랜드로 지난 2008년에 처음 도입됐다.

복지부는 저출산 대책의 주무부처로 2007년부터 가정의 날, 다자녀 직원 우대, 시차출·퇴근제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현재 15가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 관련 기관으로서는 올해 복지부를 포함 국립재활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게 되며, 기존 인증기관 4곳 포함, 올해 총 10개 기관이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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