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국립암센터 야마모토 박사의 특강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기본에서 응용에 이르기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세브란스병원 외과 김남규 교수는 로봇수술을 이용한 직장암 근치수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직장암 근치수술 워크숍은 지난해까지 약 2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전문가들의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직장암 술기 향상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복술에서부터 복강경, 로봇 등 최소침습수술이 발달함에 따라 수술방법에 맞는 술기 교육을 병행해 전문성을 높였다.
김남규 교수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직장암 환자의 치료질 향상과 함께 궁극적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라고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