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푸른빛 점등식을 개최한다.

푸른빛 점등식은 매해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1월 14일 전세계 160개국 1000여개 이상의 기념비적인 건물과 유적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써,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조치로 푸른색 조명을 일제히 점등한다.

지금까지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호주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및 영국 킹스턴 브릿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 등에서 점등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작년에 국회의사당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청계천 장통교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맞춰 노보 노디스크는 11일부터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당뇨병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푸른색 분위기의 부스를 꾸려놓고 홍보를 강조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범지구적 행사인 푸른빛 점등식을 사전 홍보함으로써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데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뇨치료제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써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극복 의지를 격려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당뇨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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