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강강좌는 전공의들의 자가평가지 작성 안내, 우울증 관련 동영상 시청, 정신건강의학과 김광수 교수의 우울증 강좌, 질의응답, 우울증 고위험군 선별 및 개별상담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우울증이 통증, 동통, 피로와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표현될 수 있음을 알리고, 진단이 애매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의 조기 진단이 예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이 외에도 우울증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에 관한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며,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의 경우 전공의들이 개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자, 가족 뿐 아니라 관심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