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노인전용 독감백신인 "플루아드의 국내 유통을 SK케미칼과 대웅제약을 통해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SK케미칼은 "플루아드"로, 대웅제약은 "반트플루"라는 서로 다른 제품명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해 제품간 경쟁을 유도한다.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의 손주범 상무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노인전용 독감백신을10월 접종시기에 맞춰 공급하게 됐다"며, "노인들의 독감예방을 위해 올해 노인전용 독감백신이 더욱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