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교실 김우현 교수(58세)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김흥동 교수(53세)가 선정됐다.

김우현 교수는 "프로게스테론에 의한 정자 운동성 활성화에 필요한 프로스타솜 유래 칼슘 신호전달물질"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김흥동 교수는 "레녹스가스토증후군에 대한 간질 발생 병소 절제 수술"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각각 기초의학 부문과 임상의학 부문에서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6시,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3000 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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