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리프트, 시술 후 4년까지 효과


지난 17~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피부노화학회(IMACS)에 ‘실루엣리프트’에 관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실루엣리프트는 얼굴 및 목 부위의 리프팅 효과를 주는 최소 침습의 간단한 시술이다. 실루엣리프트는 실의 끊김 현상과 피부 조직의 고정력이 약했던 기존 ‘실 리프트’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360도 3차원 고정 방식의 콘(cone)을 실 사이 사이에 달아 피부 고정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실을 이용한 최소 침습 성형술의 최고인 ‘권위자인 니카르도 이세 (Nicardo Ise)’ 박사의 임상 논문에 따르면 시술 후 4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360도 3D 돌기(콘)’ 주위에 자연스럽게 콜라겐이 형성되면서 최적의 리프팅 효과를 지속하게 되며, 안전하게 충분히 당길 수 있어 팔(八) 자 주름을 없애고 얼굴에 V-라인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청담 주니스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은 “최근의 얼굴 리프팅 성형 추세는 시술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배가시키는 성형술”이라며 “실루엣시술법은 최소침습으로 최선의 리프팅 효과를 가져다 줘 기존 다른 방식의 시술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경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의료기기의 개발컨설팅 및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파마리서치(대표 정상수 )에 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허가 받아 국내에 소개된 이 제품은 미국의 실루엣 리프트(Silhouette Lift)사가 미국 FDA 승인 및 유럽의 CE인증을 받아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널리 사용되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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