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대한의원협회 창립기념회 오시는 선생님들은 다들 거기서 뵙죠. 저는 지금 전철안입니다. 창립을 정말 축하합니다. 창립기념 가두행진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B: 전 이미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와서 넘쳐나고 있네요. 안에 들어가기도 힘듭니다. "개원의가 살아야 의료가 산다", 모두들 목에 걸고있는 수건에 쓰여있는 대한의원협회 모토입니다.
C: 대한의사협회는 의사, 즉 사람의 집단입니다. 그 사람들이 병원과 의원에 종사하고 있죠. 병원협회는 만들어졌고 의원급의료기관 (30베드이하 의료기관)의 집단이 오늘 만들어진것입니다. 전국의사총연합과 더불어 의료계의 큰 희망과 기둥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참여하신 여러 선생들께 감사와 존경을 선사합니다.
D: 의원협회 공식 출범…"개원의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의사협회가 전문가집단으로 등록 교육, 자율적 자정, 규제 권한을 갖고, 병협이나 의원협회는 이익집단이 되는 형태로 갈지 단순한 분열이 될지 모르겠군요.
E: 의사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가 있는데 이중 개원의 단체가 생겼으니 대한의사협회는 명칭부터 대한봉직공보의단체로 바꿔야할 것 같네요. 단 봉직의,공보의가 대표성에 동의한다는 조건으로 말이에요.
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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