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기관 축구로 하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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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에서는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16개 기관의 자율적인 성금모금액 200만원을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의료원, 심사평가원이 준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전은 서울아산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이 맞붙어 팽팽한 접전 끝 승부차기로 이대목동병원이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심사평가원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동아제약을 이기고 준결승전에 올랐으나 이대목동병원에 아쉽게 패해 중앙대의료원과 함께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한 기관별 입장과 환경은 다르지만 국민의 건강 증진이라는 같은 목표아래 그간 모든 기관의 노력에 힘입어 보건의약분야가 많은 발전을 했다”고 평가하며, “축구라는 운동이 혼자 할 수 없듯이 보건의약단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