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가 사상 최초로 유명 연예인을 필두로 한 필러 TV광고를 제작해 국내 미용성형시장을 한바탕 휘저을 모양이다. 지명도를 강조해 리딩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멀츠는 6월 1일부터 배우 유진씨가 모델로 나오는 레디어스 광고를 케이블 TV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유진씨는 광고에서 필러와 성형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힘있는 페이스 라인"이라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다.

회사 측은 "유진의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이미지가 래디어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하나의 뷰티 트렌드로서 자리잡고 있는 필러에 관해 소비자들에게 쉽고 친근한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래디어스 레이디즈"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각 시즌에 적합한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며, 그 시작으로 "여름 휴가, 힘있는 아름다움을 위한 뷰티 멘토링"이 래디어스 웹사이트(www.Radiesse.co.kr)를 통해 7월 1일(금) 부터 진행된다.

또한, 래디어스 웹사이트에서는 6월 11일(토)부터 30일(목)까지는 "당신의 힘있는 아름다움의 비결"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빈칸에 래디어스만의 장점을 채우는 퀴즈로 이벤트 당첨자 3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멀츠의 윤석호 이사는 "미용성형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아울러 시장을 더욱 키우겠다는 공격적 행보의 의미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디어스는 미국 FDA, 유럽 CE, 한국 FDA승인을 받은 칼슘 미네랄 필러로,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1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제품이다. 또한 타 제품과 비교해 점성과 탄성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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