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말합시다’캠페인이 25일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에는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31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부제를 달아 진행되며, 암성통증관리 교육 실시, 뱃지 착용, 통증 관리를 위한 의료인 선언문 낭독 등이 있게 된다.

캠페인 기간동안 국립암센터에서는 23일부터 2주간 병원동 1층 로비에 통증캠페인 교육 홍보 부스가 설치 운영되며, 25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통증클리닉 김대현 박사의 강의가 있게 된다.

또 암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김열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의 통증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관 31곳은 국립암센터와 9개의 지역암센터(강원지역암센터, 경남지역암센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부산지역암센터, 전북지역암센터, 전남지역암센터, 제주지역암센터, 대전지역암센터, 충북지역암센터), 12개의 암환자완화의료기관(가천의대길병원, 가톨릭 부천성모병원, 가톨릭 성바오로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강릉갈바리의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광주기독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부산성모병원, 샘물호스피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선린병원, 성이시돌복지의원, 안양샘병원, 엠마오사랑병원, 영남대학교병원, 홍성의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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