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일 상임이사진 개편에 이어 일부 보직에 대한 추가 인사를 단행했다.

보험이사에 연준흠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법제이사에 의사 출신 유화진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으로 좌훈정 중앙성심의원 원장을 기용했다.

또 12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스마트 KMA 시스템을 구축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실시간 정보 전달 및 의견 수렴의 체제를 구현하기로 했다.

의협 홈페이지를 통한 회무 홍보를 활성화해 회원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로 했으며 웹진과 이메일, 휴대폰 문자 등 다양한 온라인 매개체를 활용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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