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보건의료단체, 4억8천만원 규모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한국제약협회, 대한의료용구협동조합 등 9개 보건의료단체는 사스관련 의료장비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있는 중국에 4억8천만원 규모의 보호장구 및 의료장비 등을 지원했다.

복지부는 지난 3일∼4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체: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3(한국, 중국, 일본) 고위급 심포지엄에 문경태 복지부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파견, 이 자리에서 의료장비 지원기증서를 중국 위생부 우 이(Yu Yi)부장에게 전달했다.
중국정부는 지난 5월 8일 북경에서 열린 "UN재난관리회의"에서 국제사회에 의료장비와 물자의 긴급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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