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예정…50년사 발간키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정덕희)는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0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여의사회 창립 50년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6년 창립 50주년 행사를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준비위원회(위원장 정덕희)를 구성, 기념행사는 4월 셋째주 토요일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동시에 진행하고 50년사를 발행키로 확정했다.

또한 학교별로 안배하여 구성한 "준비위"에서 다양한 행사를 위한 세부적인 내용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특히 50주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1인당 20만원의 특별회비를 모금,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여의사가 쓴 중년여성을 위한 건강백서(가제)"를 11월 1일 "폐경의 날"에 맞춰 발간키로 했다.

한편 창립 50주년 준비위원회는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정덕희회장을 선출, 준비작업을 관장해 나가도록 했다.
준비위원회에는 역대 회장들이 자문단으로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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