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문 모금기관 "한국의료지원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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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 · 중증 질환에 걸린 저소득층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 전문 모금기관인 한국의료지원재단이 1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비영리 민간 재단으로 연세의대 유승흠 명예교수가 초대 이사장을 맡고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사업, 공동모금 재원의 지원·평가 등이며, 모금·홍보·의료비지원·평가 등 각 부문별로 위원회를 구성, 위원회 중심으로 전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탤런트 황정음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의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12일 기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문의는 02-2090-288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