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이 개원기념으로 지난 5일 "유방재건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대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의전원 성형외과학교실, 경북대 유방암센터에서 주최한 것으로 ▲자가 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에 대한 interactive video session ▲경북대병원 유방암센터 interdisciplinary approach ▲oncoplastic breast surgery ▲지방이식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방재건술의 기초재생의학 분야 등 다양하고도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유방외과와 성형외과 뿐만 아니라, 혈액종양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정신과의 저명한 인사분들이 참여하셔서 유방암에 대한 총괄적인 접근(multidisciplinary approach)을 시도했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이날 참석자로서는 이택종 교수(서울아산병원), 방사익 교수(삼성서울병원), Kotaro Yoshimura(University of Tokyo), Kenji Yano(Osaka university), Visnu Lohsiriwat(IEO, Italy) 등 국내외 유방 재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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