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약성·복용법 개선한 비스포스포네이트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대표이사 김영진)는 오는 6월 1일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제, 악토넬O(ActonelO, 성분명:리세드로네이트 Risedronat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악토넬은 골다공증 치료에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로써, 기존의 약물과는 전혀 다른 3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로 보다 신속하게 척추 및 비척추 골절의 위험을 낮추어 줄 뿐 아니라, 뼈의 미세구조를 유지하여 뼈의 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으로 인해, 악토넬은 1999년 스웨덴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2000년 미국, 2002년 일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62개국에서 발매되어 급속하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거대 품목으로서, 2004년 전세계적으로 10억달러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아벤티스의 차세대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이번에 악토넬은 1일 1회 요법의 5㎎과 주 1회 요법의 35㎎의 두가지 제형이 동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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