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건강 위한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한국노바티스가 직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헬스프로모션 캠페인"의 선포식을 갖고 건강한 생활 실천 지원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노바티스가 전세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원 복리 후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법인은 올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의 3대 과제는 ‘금연, 비만퇴치, 고혈압방지’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습관을 갖자는게 목표다.

따라서 선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가 목표로 한 건강 수호를 위한 과제 수행을 다짐하는 ‘건강생활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어 예방의학과 전문의인 하경수 이사(메디칼부)와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김임숙부장(메디칼부)의 강연을 통해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직원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내에 체중계와 혈압계를 비치하고 저염식 식단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법도 공지했다.

아울러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팀워크를 통해 각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상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세계적인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일원으로서 한국노바티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건강 수호가 한국 사회의 건강 수호의 출발점이라고 본다”며 “ 올해 3대 과제인 ‘금연, 비만퇴치, 고혈압방지’를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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