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개최
8월 4·5일 워싱턴 메리어트호텔서

국내 보건산업기술의 미국내 기술이전으로 사업화를 유도하고 미국의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한미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미국생체의학연구원(SBR, Society of Biomedical Research) 공동주최, 미국 메릴랜드주정부 후원으로 오는 8월 4, 5일 이틀간 미국 워싱턴소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다.

한미간 보건산업체의 기술과 자본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생체연구분야 재미 연구자들의 교류의 장인 SBR 연례 컨퍼런스와 연계, 국내 보건산업체의 미국내 연구자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소개 및 제휴 △기술이전 △투자 등 3개 분과포럼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20∼30개 기업에서 투자자, 바이오 벤처회사, 제약회사, 보건산업관련 연구소 및 연구자, 법률회사 등이 참석함으로써 전략적 제휴, 투자증대 등의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신약 및 바이오제품 후보물질과 기술분야를 발굴, 개발, 상업화 등 3단계로 구분해 발표되는 투자포럼은 대학 및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의 소유기술의 이전의 장으로서 중소제약 및 바이오 벤처기업에 투자유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항암제 개발 △고품격 의약품의 연구개발 △준의약품의 개발전략 △복제의약품의 개발전략 △의약품개발에 약물유전체학의 활용방법 △제약업의 제휴 등이 이번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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