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2011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에는 백낙환 이사장과 백수경 부이사장을 비롯한 박상근 의료원장, 이원로 인제대 총장, 김용봉 서울백병원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QI실장에 고재환(산부인과)교수를 발령했으며,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후 신년사가 이어졌다. 백낙환 이사장은 참석한 모든 교직원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과거가 있어 오늘이 있고, 오늘이 있어 미래가 있다."며 "백병원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모(母)병원인 서울백병원이 역사에 빛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년사를 대신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5일 부산백병원, 7일 상계백병원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으며, 11일 일산백병원, 12일 해운대백병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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