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특히 배뇨시의 통증을 주된 증상으로 호소하는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항생제와 알파차단제를 병용하는 것이다. 여기에 통증 완화를 위해 항염제를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연구팀은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을 진단하는 과정 중 감염은 사전에 배제되기 때문에 항생제의 역할이 불명확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항생제는 인지되지 않은 균에 대해 작용할 수 있고 퀴놀론계에 속하는 항생제 등은 항염 효과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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