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미샤엘 리히터)은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두 달간 제13회 분쉬의학상 본상 및 젊은의학자상 부문에 대한 후보자 추천 및 접수를 받는다.
분쉬의학상은 매년 국내 의학발전 및 연구에 기여한 의학인들을 대상으로 본상 1명과 젊은 의학자상 2명을 선정,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시상하는 우리나라 의학계의 대표적인 상이다.

본상 후보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사로서 의사면허 취득 후 20년 이상 의료 또는 연구에 종사하고, 그 동안의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탁월한 공로로 인정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본상 수상자는 대한의학회 회원학회장, 의과대학장, 학술원 회원, 역대 분쉬의학상 수상자 등의 추천을 받은 후 수상 후보자에 대한 업적심사를 거쳐 대한의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분쉬의학상 수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중순이며 시상식은 11월 26일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진행, 본상(1명), 젊은의학자상(2명)에게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 상금, 상패 및 메달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운영위원회(Tel: 798-3807),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Tel: 709-0150)와 웹사이트(www.bikr.co.kr)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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