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 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유치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대상에는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선정됐고 이외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 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 JK성형외과(원장 주권), 후즈후피부과(원장 장호승)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해외환자유치업체에는 현대메디스 및 함투어가 선정됐고, 특별공로상은 한국국제의료협회 부회장인 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업체 인증서" 수여기관에서 △영어권에 삼호투어앤트래블(대표 신성균), 현대메디스(대표 신중일) △중국어권 코앤씨(대표 김용진), 닥스메디컬코리아(대표 우봉식) △러시아권 닥스메디컬코리아(대표 우봉식), 코비즈(대표 이홍주)가 선정됐다. 해당기관이 없는 일본어권, 아랍어권, 기타 언어권 등은 내년 중 추가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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