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참여로 학술대회 발전"

"심초음파 학술대회는 이제 외국의 학술대회와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발전했습니다. 이같은 심초음파학의 발전은 500여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0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6차 한국심초음파 춘계학술대회장에서 이방헌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은 기자에게 국내 심초음파학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고 이같은 심초음파학의 발전은 회원들이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방헌 회장은 또 이번 학회에서는 구연 이외에도 "심장질환 이외의 질환이 있을때 심장에 올수 있는 여러가지 소견"에 대해 심초음파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학회 참석 회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안겨 줄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공의 및 간호사, 의료기사들의 심초음파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임상에서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연구하고 해나가야 할일들이 그만큼 중요하고 힘들지만 값어치 있는 일 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방헌 회장은 특히 올해들어 심초음파 학회지의 표지가 새롭게 바뀐만큼 회원들의 마음도 새롭게 달라져 서로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밝혔다.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제시가 학회 발전의 밑거름인만큼 회원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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