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초음파학회는 지난 9·10일 이틀간 "제34차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 새회장에 임재훈 삼성서울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임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새부회장에 임명된 고영태 경희의료원 진단방사선과 교수와 유임된 심찬섭(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소장)·문신용(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부회장과 함께 새집행부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총회에서는 또 김기황 연세의대 진단방사선과 교수가 최병희 이사장(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후임으로 내정돼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양일간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Hepatobiliary&pancreas", "Pediatric", "Endoscopic US", "Breast" 등 초음파 관련 진료과별로 연제발표가 진행되는 등 일선 의사들의 현장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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