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참여 높이려…최고 1억원 포상금도

인하대병원(원장 배수환)이 이달부터 제안 상금 최고 1억원의 신제안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신제안제도는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안접근도 향상, 제안종류의 다양화, 포상금 상향조정,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제안대상에는 500만원과 1직급 특별 승격, 금상에는 300만원과 2호봉 특진 그리고 제안효과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고 그밖에 전부서에 업무개선 장려금 지급, 우수부서 포상 등 특전을 부여키로 했다.

병원은 "개원 이후 제안제도를 실시하여 왔으나 제안제도에 대한 홍보 부족과 직원들의 관심부족으로 실효성이 미미하여 병원 경쟁력 강화 및 환자 서비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신제안제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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