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끌 "중흥원년" 삼기로

종근당은 지난 7일 본사 교육장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를 종근당 중흥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은 “순수 민족기업인 종근당은 약업보국의 사명감으로 지난 62년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왔다"면서 "창업주인 선대회장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제약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종근당 중흥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종근당은 20년 근속상에 영업본부 하승호 이사를 비롯 본사 및 계열사 장기근속자 총 48명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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