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치료제 "케토사민" 개발

아미코젠(주)은 경상남도가 생명공학 연구개발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효소분해에 의한 D-글루코사민 생산에 성공, 관절염 치료제 케토사민을 개발했다.

경상대 신용철교수(아미코젠 대표)팀은 지난 3년간 경상대 농산물 가공 및 사료 첨가용 효소의 고도생산 기술 과제에 1억6천여 만원의 연구비를 투입 효소분해에 의한 D-글루코사민과 N-아세틸글루코사민의 생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케토사민은 기존의 글루코사민 염산분해법을 효소분해법으로 대체해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세계 최초의 최첨단 바이오 기술로 평가되고 있으며 노인성 관절염 통증완화 및 치료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약 30억원 정도의 연간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케토사민의 생산기술은 안정성과 경제적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로 입증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독일과 일본 등으로의 해외수출을 통한 매출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관절염 치료제 케토사민은 (주)에드온비를 통해 약국으로 출시되고 있다.(제품문의 : 02-424-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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