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팔레스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조의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조합이 R&D 전문단체로서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를 선도해 나갈수 있는 새로운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의약산업의 진정한 부흥을 위한 회원사들의 동참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조 이사장은 신약연구개발의 정책을 이끌어 내는 한편 회원사들의 이익 대변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