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환자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병마와 어린이를 위한 의약계의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 대형 의료기관과 종합병원들은 소아과를 중심으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를 열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둘리의 그림교실"등을 연데 이어 지난달말부터 5월말까지 어린이 환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어린이병원 복도에서 전시중에 있으며, 서울아산병원은 "사랑의 그림그리기, 우리 모두 사랑의 마음을 모아요" 행사를 하는등 대부분의 병원과 의원들이 크고작은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늘(5일) 열리는 서울아산병원의 행사는 어린이환자와 함께 인근 주민들의 아이, 병원직원 자녀가 함께 참여토록 하여 병원생활에서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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