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처방전 교부 개원의 82% "반대", "원격의료 필요없다" 55%
원격의료에 대해서도 54.8%인 283명이 필요없다고 답했다. 필요하다고 답한 경우는 단 11.4%인 59명에 불과했으며 33.7%인 174명은 필요하지만 시기상조라고 응답했다.
특히 향후 전자서명이 도입됐을 때 사용하겠다는 의견은 33.6%인 174명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견 13.1%인 68명보다 높게 조사됐다. 필요하지만 시기상조라는 대답은 53.3%인 276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의원 중 98%가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83.5%와 71.6%가 각각 인터넷 설치와 랜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홈페이지는 15%가 운영하고 있으며 4%와 25%는 구축하고 있거나 구축을 고려 중이고 56%는 구축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구 및 전자 차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개원의는 96%에 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