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이 영년직 연구원제도 신설에 이어 석사후연수연구원제도(Post-Mas.)를 신설하는 등 우수 연구인력 유치에 적극 나선다.

생명연은 최근 생명공학분야 기술발전에 대응하고 미래 핵심기술 인재를 조기 양성하기 위해 박사과정 진학, 기업체 취업 등 진로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석사 졸업 후 1~2년간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향후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석사후연수연구원제도를 신설하고 박사후 연수연구원(Post-Doc.)에 대한 대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생명연은 석사후연수연구원과 박사후연수연구원에게 각각 1년과 3년 동안 월 장려금 1백5십만원(석사후), 2백5십만원(박사후)을 각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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