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다공증학회-골다공증재단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최 훈․상계백병원)와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이사장 김정구․서울대병원)이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두 나라의 이 분야 의학발전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지난 12~13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두 단체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여성센터 병원№6, 보건부 산하 정형외과 연구단지, 국립의학 전문 산부인과 연구 의료센터와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즈베키스탄 메인 뉴스를 비롯 현지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오한진 골다공증학회 부회장은 “의료관련 단체 중 여성건강과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및 자료 공유에 대해 관심을 나타낸 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여성건강과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는 물론 이에 관련된 연구와 자료 수집 등의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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