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저술상 부문

서울시특별의사회(회장 나 현)는 17일 오전 7시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술상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송지영 교수, 서울특별시은평병원 민성길 병원장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

젊은의학자상으로는 임상강사 부문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피지훈 조교수를, 전공의 부문에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김현수, 삼성서울병원 강구현 전공의를 선정했다.

홍성진 학술이사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과 유한의학상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저술상 부분을 신설하고 젊은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 격려하기 위해 젊은의학자상을 임상강사부문, 전공의부문으로 세분화했다고 했다.

시상은 2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하는 제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 석상(오전10시 30분)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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