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약, BRC, 호주의 Medinc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Reach 100 Plus N(주)"가 지난 17일 창립식을 가졌다.

Reach 100 Plus N(주)는 호주의 연방연구기관인 CSIRO(Commonwealth Science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zation)연구소에서 특화 개발된 종합영양제를 생산하여 한국과 호주 및 싱가폴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박상훈 사장은 의학적 근거를 베이스로한 제대로 된 항노화 제품을 개발하여 삶의 질 개선이 도움을 주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RC는 가천길재단이 글로벌기업인 IBM,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자본금 126억원 규모의 특수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으로서 생명공학기술(BT),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분야의 기술집약형 연구 클라스터를 만들어 신약과 의료기기, 첨단 의료서비스등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이다.

또한 호주의 Medinc사는 Reach100, Medical Lasers Australia, Healthbank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호주의 Anti-aging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회사다. 고려제약은 국민감기약 하벤과 치매, 파킨슨병등의 신경퇴화질환 치료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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