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중재시술 실연·강의를 통해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ANGIOPLASTY SUMMIT 2003"(조직위원장 박승정)이 올해는 국내행사로 22~24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치러지고 있다.

올해 8회를 맞게되는 SUMMIT 2003은 당초 국제행사로 준비, 이탈리아 콜롬버스병원·일본 시가메디칼센터·길병원 등에 중재시술을 위성중계하고 외국 연자들이 대거 초청강연자로 참석하기로 했으나 최근 사스(SARS) 발생률이 높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학자 참여가 많은 관계상 조직위원회에서 순수한 국내행사로 변경, 진행중이다.

조직위는 대회를 보름정도 앞두고 외국인 참석자들에게 부득이하게 행사의 변경방침을 전하기 시작했다.
조직위는 SUMMIT 2003이 국내행사로 치르고 있지만 우리나라 심장중재시술 분야의 최신 지식과 술기를 서로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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