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의사 분러트씨가 최소침습 수술을 배우기 위해 내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원장 차영미)에서 연수교육을 받았다.

태국 마히돌대학교 시리라지병원에서 부인종양학을 연구하고 있는 분러트 교수는 1일부터 15일까지 최소침습수술센터 산부인과팀에서 연수교육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산부인과팀(유영옥, 권동진, 박동춘, 윤주희, 이성종 교수)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인암 복강경 수술과 단일공법 복강경 수술 등 술기를 배우기 위해 이뤄졌다.

분러트 교수는 "최소침습수술센터의 복강경 수술 장비 및 수술시연이 가능한 수술실, 의료진의 훌륭한 술기 등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에 감탄하면서 특히 센터 내의 여러 팀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스템에 매우 놀랍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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