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그룹과 파마시아그룹은 지난 16일 양사 조직의 통합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화이자는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다국적 제약기업 가운데 선도적인 위치에 서게 됐다.

화이자의 행크 맥킨넬 회장은 룕오늘 우리는 새로운 하나의 회사로 출발, 이전의 그 어떤 제약회사보다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전세계에서 4천만 명에 가까운 환자들이 매일 화이자의 약품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새로운 화이자는 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위해 혁신적 신약을 개발할 것이다룖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화이자는 국내 사업 환경을 고려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파마시아 코리아와의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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