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오기영․ 근로복지공단 홍보차장)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31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010년도 상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80개 병원서 150여명의 병원 홍보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해외환자 유치의 현황과 전망(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센터장), 병원건립기획과 향후과제( 권순창 연세대의료원 사무국장), 실시간 웹-Social Web 시대에 맞는 병원홍보(이원섭 IMS KOREA 대표), CRM 국내외 장벽은 없다(윤성민 아라 컨설팅 대표), 웹접근성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서대중 ITS멘토링 팀장) 주제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쇼설미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의료전문방송을 통해 본 미래의료 환경변화(장익경 한국경제TV 부국장), 홍보인들의 생로병사-방송에서의 언론홍보(최재호 KBS PD), 메디컬 E-Learning 소개(HRD Campus 김명선 본부장), 제4기 병원홍보마케팅전문가 교육 소개 (김주식 부산대병원 기획팀장)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진행한 오기영 회장은 “이론적인 강의를 배제하고 세미나에 참가한 회원들이 병원에 돌아가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현재 210여개 병원의 약 600 여명의 병원 홍보 관계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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